
강변 풍경의 정취(河岸風情)
단수이는 단수이강의 북쪽 어귀에 있습니다. 단수이강을 따라 경치를 감상하고 배들이 왕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노을이 질 때가 되면 강변의 계단에 앉아 맹그로브 나무 그늘에서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단수이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황금빛 석양이 파란 하늘을 물들이는 듯한 색채는 많은 사람들이 단수이의 석양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이뿐만 아니라 빠리 섬 서쪽에서 자전거를 타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볼 수도 있습니다. 단수이는 많은 변화를 겪어 왔지만, 변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어 언제나 다양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연인과 달콤한 여행(情人秘旅)
단수이는 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많은 대만 북쪽 커플들이 자주 찾는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이기도 합니다. 손을 잡고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원목 잔도(棧道), 하얀 요트 모양의 연인 다리, 아름다운 바다를 360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다정함이 느껴지는 테마 공원까지 있어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낭만적입니다. 또한, 짙은 이국적 분위기까지 더해져 로맨틱함이 배가되는 낭만적인 코스입니다.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출발해 보세요!

문학청년의 취향(文青嚐鮮)
문학청년의 취향 코스는 문화 창작과 관련된 관광지와 특색 마켓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수이구의 대표적인 문화 사적지, 특색있는 캠퍼스와 유명한 문화 창작 관련 점포들을 엄선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도시의 거리에서 단수이가 가진 바로 그대로의 소박한 면모로 이곳만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흐름을 체험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단수이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과 바다의 경치를 즐기다(臨山觀海)
단수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툰산(大屯山), 단수이강, 관인산(觀音山) 등의 아름다운 경치들을 갖고 있어 산을 내려다보고 바다를 조망하기에(임산관해[臨山觀海]) 최적의 장소입니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즈붜 예술촌(芝柏藝術村)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단하이 뉴타운(淡海新市鎮) 그리고 재미 가득 해안 공원까지 있어 산과 바다를 조망한다는 독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